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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준영, 비하인드컷도 빛나…팔색조 매력

배우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느껴지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로 변신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준영의 팔색조 매력이 가감 없이 드러나는 ‘에스콰이어’ 5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화보 비하인드 속 이준영은 루즈한 빨간색 브이넥 니트를 입고 시선을 이끈다.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준영은 물에 살짝 젖은 듯한 자연스러운 헤어와 함께 가죽 재킷 외에도 화려한 패턴의 셔츠나 원색의 셔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준영은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를 통해 그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지후 캐릭터의 복합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 윤태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년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사랑받고 있는 이준영은 영화 ‘용감한 시민’, ‘황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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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밤' 강지영, 정인선과 이준영 사이 등장..새 국면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이준영의 사이에 강지영이 등장,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30일 SBS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정인선(인윤주), 이준영(윤태인)과 함께 강지영(니나)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이준영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 정인선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루나(LUNA)의 소속사 싱어송라이터 강지영은 뒤에서 이준영의 목을 끌어안고 있으며, 이준영은 갑작스러운 강지영의 등장에 놀란 듯 보인다. 특히 정인선은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을 바라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강지영과 정인선의 극과 극 분위기가 느껴진다. 강지영은 해맑게 웃고 있지만, 정인선은 어색한 듯 보인다. 또한, 이준영은 그런 정인선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어 이들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두 장의 스틸 사진에서는 이준영과 강지영이 함께 바다에 있는 모습이 포착,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이준영과 강지영은 나란히 앉아 블루투스 이어폰을 나눠 낀 채 음악을 듣고 있다. 그동안 이준영은 정인선이 아닌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인 적 없었기에,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 지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진다. 특히 정인선과 이준영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서서히 커져가며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강지영의 등장이 이들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 8회는 1월 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 2021.12.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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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너의밤' 특별출연…이준영 유일무이 여사친

배우 강지영이 '너의 밤'을 빛낸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내달 2일 방송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 8회에는 강지영이 특별 출연한다. '너의 밤'은 월드스타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몽유병을 앓고 있는 윤태인(이준영)과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 인윤주(정인선)의 달콤, 살벌한 연애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영은 루나의 소속사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인 니나 역을 맡아 윤태인과 음악적인 부분을 교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윤태인의 유일한 여사친으로서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사이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 인윤주의 질투심을 자극해 8화 에피소드에 호기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라는 귀띔이다. JTBC '야식 남녀', 일본 WOWOW '그리고, 살아간다'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준 강지영이 '너의 밤'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지영의 특별 출연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너의 밤'은 오는 26일 결방, 내달 2일 다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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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영, OTT 넘어 스크린 도전 '전천후 존재감'

브라운관과 OTT를 넘어 스크린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우 이준영이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신생 기획사 제이플랙스(Jflex)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준영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 줄게’에서 주인공 윤태인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내년 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첫번째 오리지널 영화 ‘모럴센스(박현진 감독)'에서는 파격적인 로맨스로 전 세계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모럴센스’는 넷플릭스가 처음부터 제작 및 투자에 참여한 첫 한국 오리지널 영화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준영이 어떤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상당하다. ‘차세대 스타’ 타이틀에 맞게 지난 12일에는 영화 ‘용감한 시민(박진표 감독)' 출연 소식도 알렸다. ‘용감한 시민’은 한때 복싱 기대주였지만 기간제 교사가 된 여자가 정규직 교사가 되기 위해 참아야만 하는 불의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형 히어로 액션 영화다. 이준영은 소시민(신혜선)과 대립하는 학생 한수강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스크린에서 새로운 활약을 예고한 이준영은 현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프로듀서 윤태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이준영은 항상 성공 가도만 달려왔지만 새 앨범이 실패하며 수면장애와 몽유병을 얻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인윤주(정인선)와 팽팽하게 대립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진중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윤태인 몽유병 치료 프로젝트에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준영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정해인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였으며,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를 시작해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MBC 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만 나지 마요’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배우 이준영'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바, 향후 열일 행보도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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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너의 밤', 이준영X정인선 동거 라이프 시작

SBS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두 남녀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을 그리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에서는 이준영(윤태인)과 정인선(인윤주)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돌 밴드 루나(LUNA)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이준영은 데뷔 이래 지금껏 성공 가도만을 달려온 천재 뮤지션이자 월드스타.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음악적 변신을 꾀하며 자신만만하게 낸 새 앨범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실패해 위기를 맞았다. 또한 정인선은 세상에 하나뿐인 혈육, 헤어진 쌍둥이 언니에게 버림받고 인생 전부를 바친 집까지 사기 당했다. 각자의 인생에서 최대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떻게 이어질까. 이날 첫 방송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LUNA)의 이준영이 콘서트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개월 전 독단적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4집 앨범이 실패해 음악적 영감을 잃고, 수면장애에 시달리다 몽유병까지 생긴 것. 게다가 정인선은 어린 시절 자신의 추억이 담겨있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밤낮없이 모든 걸 바쳤지만, 믿었던 사람의 사기극으로 인해 손에 쥐게 된 행복을 모두 날리고 좌절할 새도 없이 오로지 오늘을 살기 위해 발버둥 쳐야 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우연한 만남이 계속됐다. 정인선은 계속해서 이준영의 최악의 순간, 아무도 보지 못했던 비밀을 마주하며 악연인지 운명인지 모를 정도로 서로의 삶에 깊숙하게 연결될 것을 예감케 했다. 몽유병 치료를 거부하는 이준영과 갈 곳도 머물 곳도 없어진 정인선에게 반강제(?)로 입주 주치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몇 번의 우연한 만남 속 서로에게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성공적으로 동거 라이프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준영은 가짜 입주 주치의 정인선에게 완벽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또 정인선이 가진 비밀이 공개됐을 때 어떤 파장이 일어날 것인지, 그 안에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8일 정오에는 루나의 싱글 'Beautiful Breakup(뷰티풀 브레이크업)'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Beautiful Breakup'은 '너의 밤이 되어줄게' 극 초반 루나의 콘서트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이별 과정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역설적인 애절함을 담은 얼터네이트 팝 록 넘버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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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밤' 2차 티저 공개…정인선, 루나와 한집살이 환상 '와장창'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효도관광계의 아이돌, 힐링가이드와 월드스타 루나의 기막힌 동거 라이프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SBS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배우 정인선과 밴드 루나(LUNA) 5인방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순간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밴드 루나의 무대 위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다면,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들의 반전 가득한 숙소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자타공인 '효도관광계의 아이돌' 정인선(인윤주)은 우여곡절 끝에 밴드 루나의 숙소에 입성한다. 설렘도 잠시, 독설은 기본, 각종 TMI 공격과 이유 모를 반항에 정인선의 이성마저 가출한다. 정인선은 루나 5인방 이준영(윤태인), 장동주(서우연), 김종현(이신), 윤지성(김유찬), 김동현(우가온)과 아슬아슬한 동거 라이프를 무사히 이어갈 수 있을지, 이들이 선사하게 될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풋풋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개성 만점 캐릭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향연이 드라마를 꽉 채운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고 부르는 드라마 속 루나의 음악들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 줄 계획이다.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와 입주 주치의의 아슬아슬 동거 프로젝트는 11월 7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2021.10.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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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 초이·에프엑스 루나, 고교 동창 인증샷…"기가막힌 레드라이트"

차세대 짐승돌 루커스 멤버 초이가 의외의 '황금인맥'을 과시했다.최근 루커스 공식 트위터에는 '기가 막힌 레드라이트! 멋지고 예쁜 루나 선배님과'라는 글과 루커스 멤버 초이와 에프엑스 루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 무대 의상을 입고 얼굴을 맞댄 채 발랄한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사실 초이와 루나는 1993년생 동갑내기다. 같은 고등학교(리라아트고)를 나온 동창생. 사진은 루커스의 데뷔 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선후배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무척 반가워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창인 루나는 데뷔 무대에 많이 긴장한 초이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며 우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한편 5인조 보이밴드 루커스는 지난 4일 데뷔곡 ‘기가 막혀’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기가 막혀’는 50개 이상의 골드디스크를 보유하고 국내에서는 샤이니, 슈퍼주니어, 휘성 등과 작업한 에셀뮤직의 프로듀서 스티븐 리 (STEVEN LEE)와 세계적인 팝스타 조나스 브라더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의 작곡가로 알려진 지미 리처드 (JIMMY RICHARD), 덴마크의 프로덕션팀 GL MUSIC이 의기투합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강렬한 클럽비트와 중독성 강한 디지털 신디사이저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업템포 얼반댄스곡이다. 믹싱 작업은 미국 동부 뉴저지에서 진행됐다. 수많은 월드스타들의 음반을 만들어온 엔지니어 거장 켄 루이스(KEN LEWIS)가 직접 믹싱엔지니어링에 참여했다. J엔터팀 2014.07.16 09:15
스포츠일반

[스타일 파파라치 ①] 스타들의 선글라스 패션 ‘빅 사이즈가 대세’

월드스타 비는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 선글라스를 꼈다 벗었다 하며 태양이 싫다고 울부짖는다. 선글라스 착용은 태양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패션의 완성 포인트기도 하다. 계절에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자유자재로 소화할 수 있다면 패셔니스타 인증.패션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요즘같이 햇살이 강렬해지는 때면 선글라스가 슬슬 필요해진다.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꽃가루나 황사 같은 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선글라스는 꼭 필요하다.내 눈에 쓰는 것인만큼 깐깐하게 골라야한다. 자외선 차단지수며 알이 쉽게 긁히진 않는지를 살펴보자. 강렬한 햇빛 아래 가끔 사용할 거라며 색깔 농도가 짙어도 괜찮지만 실내외서 두루 자주 쓸 선글라스라면 농도가 짙지 않는 편이 좋다. 진한 색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눈이 밤으로 인색해 동공이 확장되고 눈근육이 긴장하기 때문.2011년 여름에는 어떤 선글라스가 유행할까. 연예인들의 선글라스를 보면 트렌드가 한눈에 읽힌다. 지방시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 등의 선글라스를 수입하는 다리 인터내셔널의 최형욱 과장은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크고 화려한 패턴의 복고풍의 선글라스가 유행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스타들이 시사회, 행사장, 공항, 화보 등을 통해 선보인 선글라스를 스타일에 따라 짚어본다.▲보잉 선글라스남성들의 기본 아이템. 흔히 잠자리 안경테로 통한다. 버버리하면 트렌치 코트가 떠오르듯 보잉 선글라스의 대명사는 레이밴이다. 전투기 조종사들을 위해 만들기 시작한 레이밴은 1970년대 우리나라에 '라이방'으로 통하며 아저씨들의 무한 사랑을 받았다. 시크한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다. 잘못 끼면 운전기사 분위기 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남자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현빈 VS 김현중현빈은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위해 출국하면서 '사회지도층 공항패션'으로 화제에 올랐다. 시크한 현빈의 차림에 정점을 찍은 건 보잉선글라스. 돌체가바나제품.'한류스타' 김현중도 일본 입국 때 심플한 공항룩을 선보였다. 블랙셔츠에 흰색 이어폰을 낀 채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한류스타답다. 보잉선글라스로 눈을 가려 신비감을 더했고, 캐주얼한 차림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최강희 VS 박한별얼굴 절반 이상을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즐겨쓰는 여자 연예인도 보잉 스타일로 캐주얼한 멋을 낸다.지난 4월 12일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한 최강희는 캐주얼한 의상에 보잉 선글라스로 내추럴한 룩을 연출했다. 맨투맨 티셔츠에 평범한 보잉을 썼더라면 자칫 동네 주민으로 오인받을 수 있겠지만 최강희는 보라빛 렌즈와 골드 프레임의 궁합이 빈티지한 스타일을 선택해 독특함을 강조했다. 수비 제품.박한별은 인스타일 5월호의 화보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보잉 스타일을 선택했다. 남성적인 보잉 선글라스를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컨셉트로 감각있게 소화해 냈다. ▲웨이페러(wayfarer)형 비 VS 에릭보잉과 함께 레이밴의 대표적인 스타일로 꼽힌다. 여행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의 프레임. 뿔테 선글라스의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톰 크루즈가 '위험한 청춘’에서 선보여 남자들의 로망이 된 스타일이기도 하다.지난달 28일 '타임100' 행사에 참석한 귀국한 비는 화이트 수트에 검정 선글라스로 '금의환향룩'을 완성했다. 평소 보잉 스타일을 즐겨쓰는 비는 이날 웨이페러를 빅스타일로 변형한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멋을 살렸다. 에릭은 한 패션쇼 행사에 블랙 웨이페러 선글라스로 블랙패션를 마무리했다. 블랙팬츠에 가죽재킷, 회색 니트로 색감을 맞춘 멋진 차림. 다듬지 않은 수염과 자연스럽게 빗어넘긴 머리에 검정 선글라스가 제대로 어울린다. ▲복고풍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김혜수 VS 김정은몇년째 베스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글자 그대로 알이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큰 스타일의 선글라스. 여자연예인들이 민낯을 가리는데 주로 사용된다. 얼굴 작아보이는덴 효과 만점.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 질끈 묶은 평범한 차림이라도 이 선글라스 하나 걸치면 할리우드 스타 부럽지 않다.패션매거진 W 4월호에서 김정은은 큼지막한 프레임에 주얼리 장식이 더해진 선글라스로 섹시한 멋을 풍겼다. 과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새빨간 입술, 원색 드레스로 복고분위기를 냈다. 스와로브스키 선글라스.김혜수도 마리 끌레르 3월호 화보에서 붉은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고혹적인 관능미를 선보였다. 과감한 기하학적 패턴이 더해진 테가 눈길을 끈다. 지방시 제품. ▲버터플라이 선글라스 김희선 VS 서효림양끝이 뾰족하게 올라간 일명 '사감 스타일' 선글라스가 이번 시즌 유행 예감이다. 양끝이 올라간 나비 모양의 테는 얼굴형을 갸름하고 작아 보이게 한다.김희선은 보그 3월호에서 끌로에의 버터플라이 선글라스로 엣지를 더했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진주 귀걸이를 매단 우아한 자태.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서효림은 뽀글이 헤어스타일에 생동감 넘치는 그린컬러의 의상으로 펑키하면서 상큼한 모습을 연출했다. 비비안웨스트우드.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스타일 파파라치 ①] 스타들의 선글라스 패션 ‘빅 사이즈가 대세’▶[스타일 파파라치 ②] 드라마 스파이, ‘로열패밀리’ 지성 2011.05.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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